마을의 이름과 썰물 축제가 기원된 곳


일본의 초대 천황으로 알려진 진무 천황을 제신으로 하는 신사. 진무 천황이 동쪽을 정벌할 때 이세로부터 바다를 건너온 그를 마을 사람들이 배에 잔교를 설치하여 맞이했다는 전설이 기원입니다. 신사에 전해지는 자료에는 그때 이곳을 ‘가미사키(神嵜)’, 상륙 지점을 ‘덴진 곶’(현재의 스노사키)로 이름 짓고 신사를 지어 제사를 올렸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가메자키라는 지명은 ‘가미사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에는 ‘현사’라는 이름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5월에는 전설에 유래하여 이름 붙여진 ‘썰물 축제’, 10월에는 진무 천황의 상륙을 재현하는 ‘하시카케 축제’와 300년에 걸친 전통의 제례 행사를 개최하는 중요한 무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사전은 1612년에 풍파의 피해가 적은 현재의 장소로 이전되었으며, 지금의 경내에는 진무 천황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우물이 있고, 수면에 얼굴을 비추면 진무 천황의 덕을 입는다는 신앙이 확산되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우물 들여다보기’로서 계승되어 ‘아이의 신’으로서도 유명한 지역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가미사키 신사

トップへ戻る